'빨간 머리앤'을 읽고 빨간 머리앤 - 3 학년 3반 윤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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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골마을에 늙은 메슈와 누이동생 마릴라가 쓸쓸하게 살고 있었다 메수는 사내아이
하나를 키우고 싶었다 자기의 일도 도울 남자아이가 필요했다 메슈는 남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는 사람 이었다. 이웃의 스펜서 부인이 여자아이를 데려온다고 했다 메슈는 사내아
이를 운너한다고 했다 며칠후 메슈집에 고마손님이 찾아왔다 메슈와 마릴라는 실망했다.
두 사람의 실망스런 얼굴을 보자 여자아이가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 아이는 코델라라고
했다 아줌마는 너의 진짜 이름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아이는 진짜 이름이 앤이라고 했다
마릴라는 앤의 거짓말이 싫었다 마릴라가 얼굴을 찡그리자 앤이 말했다 앤은 코델리아라
고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메슈가 옆에서 조용히 웃었다 마릴라는 이웃의 스펜서
부인에게 투정했다 스펜서 부인은 고아원에 사내아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앤은 명
랑한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앤은 메슈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모두가 반겨주지 않았지만
앤은 상관 없어싿 앤은 자기가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마릴라는 싹싹한 앤이 불편했다 그
리고 앤은 수다스러웠다 마릴라는 앤의 머리색이 마음에안들었다 앤의 머리는 빨강색이
구 얼굴에는 주근깨가 많았기 때문이다, 어느날 마릴라는 앤과 시장에 가게 되었다 마릴라
는 앤의 부모미이궁금했다 앤의 종알종알 귀여운 말투로 이야기 해주었다 마릴라는 앤의
얘기를 듣고 앤이 불쌍했다 앤의 부모님은 일찍 돌아갔다 그 다음 토마스 아저씨댁에 맡
겨졌다 그러나 곧 하몬드 부인댁으로 보내졌고 또 다시 고아원으로 가게 되었다 모두가 가
난했기 때문 며칠후 스펜서 부인이 앤을 다른 곳으로 보냈고 남자아이를 보내겠다고 했다
마릴라는 그동안 밝고 귀여운 앤에게 정이 들었다 물론 앤의 빨강머리와 주근개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늙은 메슈는 마릴라와 상의했다 마릴라는 빨간 머리 앤을 한 가족처럼 대해줬
다 그후로 앤은 훌륭하게 자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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